‘굿닥터’ 2013 하반기 최고의 작품 될까?

    ‘굿닥터’ 2013 하반기 최고의 작품 될까?

    [일간스포츠] 입력 2013.09.2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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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닥터'가 2013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이 될 지에 이목이 쏠렸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월화극 '굿닥터'는 전국시청률 21.5%(닐슨코리아)로 16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5일 첫 방송 이후 처음 20%대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상한 가정부'(8.1%)와 MBC '불의 여신 정이- 스페셜'(4%)을 모두 제쳤다.

    KBS 미니 시리즈가 시청률 20%대를 훌쩍 넘긴건 지난해 9월 종영한 '각시탈' 이후 1년 만. 지난해 9월 '각시탈' 마지막회에서 22.5%를 기록한 주원이 '굿닥터'를 통해 또 다시 '마의 벽'이라 불리는 시청률 20%대를 넘겼다. '굿닥터'가 종영까지 4회분 남은 상황에서 2013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이 될 지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올해 20%대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은 '굿닥터' 외에 총 3편. MBC '마의'(2월 5일, 23.7%)와 SBS '야왕'(4월 2일, 25.8%),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8월 1일, 26.2)이다. '굿닥터'가 이를 뛰어넘을지는 주원(박시원)-문채원(차윤서), 주상욱(김도한)-김민서(유채경)의 러브라인, 성원대학병원 민영화 여부 등의 소재를 지루하지 않게 풀어내느냐에 달린 것으로 보이다.

    '굿닥터'는 서번트 신드롬(자폐증 환자 중 특정분야에서 재능을 보이는 증후군)을 앓는 주원이 외과전문의사(써전)로 성장하는 모습을 담은 드라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