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엔터테인먼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150억 투자 확정

    로엔엔터테인먼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150억 투자 확정

    [일간스포츠] 입력 2013.12.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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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엔엔터테인먼트(이하 로엔)가 18일 이사회를 열고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의 지분 70%에 대한 투자를 결정했다.

    로엔은 지난 9월 멀티 레이블 체제로 전환한 후 역량 있는 기획사를 대상으로 투자를 검토해왔다. 이에 콘텐트 제작과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역량이 우수하고 지속적 성장 잠재력이 있는 스타쉽에 대한 투자를 18일 최종 확정했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로엔은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K-POP 비즈니스 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타쉽은 주요 경영진의 변경 없이 고유 컬러를 유지하며 독립적 레이블 체제로 운영된다. 한편 로엔의 기존 레이블과 함께 양질의 콘텐트 생산 및 마케팅 협력을 통해 양사간의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로엔은 지속적으로 제작 역량이 뛰어난 프로듀서 및 기획사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한다는 입장이다. 더불어 레이블간 ‘따로 또 같이’ 체제를 통해 각 레이블별 창의성을 극대화하여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고 K-POP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통합된 글로벌 비즈니스 체계를 통해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한류 확산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씨스타·케이윌 등 탄탄한 가창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아티스트들과 기획력으로 올 한해 크게 주목을 받았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음악서비스 플랫폼, 음악 콘텐트 유통 및 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등 음악산업의 전 분야를 포괄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로엔은 2013년 9월부터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및 제작사업을 멀티 레이블 체제로 전환하며 본격적인 레이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로엔 산하 레이블로는 아이유, 써니힐, 히스토리, 김석훈, 조한선 등이 소속된 로엔트리와 지아, 피에스타가 소속된 콜라보따리가 있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