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윤현민, 최진혁·이유영과 '터널' 주인공 확정

    [단독]윤현민, 최진혁·이유영과 '터널' 주인공 확정

    [일간스포츠] 입력 2016.12.22 09:19 수정 2016.12.2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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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윤현민이 '터널' 주인공으로 합류한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2일 일간스포츠에 "윤현민이 OCN '터널'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이로써 최진혁·이유영과 함께 드라마를 이끈다"고 밝혔다.

    윤현민은 극중 스마트폰·SNS·이메일·CCTV·내비게이션 등 디지털 증거를 뒤져 수사 단서를 잡는 형사 김선재를 맡는다. 사회성이 부족하고 인간미가 없어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냉혈인으로 불린다.

    최진혁은 사람 수사의 달인 강력반 형사 박광호를 연기한다. 피해자·용의자 주변을 바닥까지 싹싹 긁어 단서를 잡고 절도범의 형과 한 달간 같이 밥을 먹고 결국 은신처를 알아내는 열혈 형사. 이유영은 영국서 자라 한국서 심리학 강의를 하고 있는 신재이를 맡는다. 여성연쇄살인범을 연구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학계에 이름을 알려 계획에 없던 한국에서의 강사 초빙을 받아들인다.

    '터널'은 타임슬립물. 시간을 뛰어넘어 과거에서 현재로 오게 된 형사이야기. 1986년 논두렁을 누비며 범인을 잡던 형사가 2016년으로 넘어온다. 가는 곳마다 좌충우돌, 손 대는 것마다 사고를 치지만 재미있고 낯설다. 옛날 남자에 옛날 형사인 촌스러운 표류기를 보여준다.

    2017년 1월 방송되는 '보이스'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