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박지훈, 이미 마루기획과 전속계약 '이례적'

    [단독]박지훈, 이미 마루기획과 전속계약 '이례적'

    [일간스포츠] 입력 2017.06.14 11:29 수정 2017.06.1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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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의 연습생 박지훈이 이미 마루기획과 전속계약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상당히 이례적인 행보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14일 일간스포츠에 "박지훈이 데뷔 전이지만 이미 마루기획과 전속 계약이 된 상태다"고 말했다.

    보통 연습생의 경우 따로 계약을 하지 않는다. 데뷔가 확정되는 시점, 혹은 데뷔 날짜부터 계약 효력이 발생한다. 박지훈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전부터 이미 계약이 돼 있었다.

    더욱이 박지훈은 이번주 생방송에서 선발되는 11인의 안정권이다. 한 번도 3위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는 국민 프로듀서들의 '절대 고정픽'이다. 따라서 내년 연말까지 진행되는 '프로듀스 101'도 계약 기간에 포함돼 있다. 지난해 최종 선발된 여자 11인도 아이오아이 활동이 끝난 뒤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가 계약했다. 박지훈은 이미 7년 계약의 시간이 흐르고 있는 것이다.

    관계자는 이어 "이번 '프로듀스 101' 시즌2는 남자 연습생 개개인의 팬덤 화력이 어마어마해 박지훈 외에도 이미 소속사와 계약한 사람들이 있다"며 "11인 활동을 끝내고 돌아오면 최대 5년 밖에 계약 기간이 남지 않지만 그럼에도 미리미리 소속사 측에서는 계약서를 준비해뒀다"고 말했다.

    박지훈은 방송 초반부터 '윙크남' '저장남' 등으로 불리며 사랑받고 있다. 기존 아이돌을 뛰어넘는 팬덤으로 데뷔조 11인이 사실상 확정된 멤버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