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한혜진, MBC 수목극 주인공으로 4년만 컴백

    [단독]한혜진, MBC 수목극 주인공으로 4년만 컴백

    [일간스포츠] 입력 2017.12.29 08:44 수정 2017.12.2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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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혜진이 긴 공백을 깨고 본업인 배우로 돌아온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9일 일간스포츠에 "한혜진이 MBC 새 수목극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주인공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극중 대학교 신입생 때부터 좋아한 선배와 결혼해 남편을 위해 모든 걸 다 바친 남현주를 연기한다. 남편이 무난한 인생을 살아오게끔 물심양면 내조를 아끼지 않는다. 대학 때까지 문학소녀로 불렸지만 결혼 이후 모든 꿈을 접는다.

    2014년 종영한 SBS '따뜻한 말 한 마디' 이후 4년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한혜진은 이번 역할로 기존에 선보인 연기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제목 그대로 손깍지를 끼고 나란히 같은 곳을 바라보며 반평생 동반자로 살아온 남과 여, 진정한 가족의 이야기다. 한 부부가 죽음이라는 위기에 직면하면서 함께 살아온 시간을 돌아보고 잊고 살았던 것들을 하나씩 되짚어보며 서로에 대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새삼 확인시킨다.

    tvN '미생' 제작사인 넘버쓰리픽쳐스의 신작으로 '자체발광 오피스' 정지인 PD가 연출을 맡는다.

    현재 방송 중인 '로봇이 아니야' 후속이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인 한 달여 드라마를 내보내지 않아 방송은 3월 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na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