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핸드볼협회, 핸드볼 캐릭터 'H어벤저스' 런칭

    대한핸드볼협회, 핸드볼 캐릭터 'H어벤저스' 런칭

    [일간스포츠] 입력 2018.12.12 11:41 수정 2018.12.1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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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핸드볼 대표 캐릭터가 탄생한다. 친숙함으로 팬을 향해 다가간다.
     
    대한핸드볼협회는 12일 "SK브로드밴드와 협업을 통해 핸드볼 캐릭터 ‘H어벤저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핸드볼이 팬들과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전략으로 캐릭터 개발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인 옥수수의 캐릭터 브랜드 옥수수 패밀리(옥수수·꿀잼·치치·칠리·콘파카) 멤버들에게 핸드볼 각 포지션을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스토리가 더해졌다. H어벤저스로 새롭게 탄생했다. 스토리라인도 있다. 다른 사연을 가진 다섯 캐릭터가 핸드볼 클럽팀에서 활동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주제로 한다. 협회는 "추후 나머지 2개의 포지션 캐릭터도 개발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센터백을 맡는 옥수수는 영화감독 지망생이다. 핸드볼을 너무 좋아해서 코트를 지킨다. 향후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2007년 개봉작)' 같은 감동적인 핸드볼 영화를 만드는 것이 꿈이다. 그의 단짝 레프트윙 칠리는 체력은 약하지만 재기 있는 슛이 주특기다. 골키퍼로 활약하는 꿀잼은 세이브 확률 60%에 도전하고, 레프트백 치치는 세계적인 선수 미켈 한센을 좋아하며 전 세계 핸드볼을 수집하는 것이 취미다. 피벗 폰파카는 슈퍼스타를 꿈꾸는 배우 지망생이다.
     
    각 캐릭터가 핸드볼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전망이다. 캐틱터 상품도 출시된다. 2018~2019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2라운드가 열리는 오는 14일부터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대회 장식물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각종 이벤트와 행사를 통해 점차 활용도를 넓힌다. 캐릭터 출시와 함께 스마트폰 장갑·스마트폰 링·에코백·인형·열쇠고리·배지 등 다양한 굿즈도 출시한다. 협회에서 진행하는 국가대표 서포터즈 H어벤저스의 회원 제도 혜택을 더욱 다양화해 캐릭터와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도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tbc.co.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