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석 감독 ”안우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장정석 감독 ”안우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일간스포츠] 입력 2019.03.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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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정석 넥센 감독이 선발투수 안우진의 투구에 만족했다.
     
    키움은 1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와의 시범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 3-2로 앞선 6회 공격에서 대거 5득점을 해냈다. 상대 투수가 흔들린 틈을 놓치지 않았다. 4번 타자 김하성은 팀 배팅으로 타점을 올렸고, 외인 타자 제리 샌즈는 지난해 홀드왕 오현택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쳤다.
     
    투수진도 안정감이 있었다. 올 시즌부터 선발진에 합류하는 2년 차 우완투수 안우진은 명불허전 구위를 선보이며 4⅔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실투가 홈런으로 이어지긴 했지만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피안타도 2개뿐이었다. 뒤이어 나온 투수들도 4⅓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냈다.
     
    경기 뒤 장정석 넥센 감독은 "안우진은 선발 준비를 하는 과정에 있다. 기대를 해도 좋을 것 같다. 조상우는 공백기가 있었다. 서두르지 않고 준비하게 할 계획이다. 중심 타선에서 활약해 줄 샌즈의 홈런도 좋았다"고 총평했다.
     
     
    고척=안희수 기자 An.heesoo@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