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IS] 김수현, 전역 후에도 '광고 킹' 군림 예약

    [피플IS] 김수현, 전역 후에도 '광고 킹' 군림 예약

    [일간스포츠] 입력 2019.06.03 08:00 수정 2019.06.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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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이라는 공백이 무색하게도 '광고 킹' 자리는 변함없다.

    배우 김수현을 향한 광고계의 러브콜이 뜨겁다. 전역까지 한 달이 남았지만 벌써 계약을 마친 브랜드도 있다는 전언이다.

    대우 역시 업계 최고다.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다. 광고계 관계자는 "입대 전 김수현이 받는 출연료는 10억 원 수준이었다. 전역 후에도 이를 그대로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10억 원은 남자 연예인이 받는 최고 수준의 금액이다"고 전했다.

    김수현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영화 '도둑들'의 연이은 히트로 최고 한류 스타 반열에 오른 뒤 광고 킹으로 군림했다. 지난 2017년 입대하기 전까지 남성복·아웃도어·코스메틱·유통·식품·금융·자동차 등 다양한 브랜드 모델로 활동했다.

    개수가 많을 뿐만 아니라 장기 계약·재계약률도 높다. 아웃도어 브랜드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남성복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오랫동안 김수현을 모델로 기용했다. 또 입대 전 한 여행사와 3년 계약해 복무 중인 지난 2018년 CF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광고계 관계자는 "성장세가 주춤했던 한 국내 브랜드가 김수현을 광고 모델로 기용한 뒤 해외 매출이 상승한 사례 덕에 신뢰를 받는다. 또 활동 중 스캔들 없이 성실한 모습을 보인다는 점도 광고주들이 김수현을 사랑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김수현은 차기작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도 광고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올해 임시완·이민호·강하늘 등 많은 스타가 병역 의무를 마치고 팬들 품으로 돌아오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김수현이 그 대미를 장식할 전망이다. 광고는 물론 차기작 러브콜도 쏟아지고 있어 김수현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지난 2017년 10월 2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김수현은 육군 1사단 수색대대에서 복무했다.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대체복무 판정을 받았지만 재검을 통해 1급을 받고 현역 입대했다. 모범적인 군 생활을 인정 받아 병장으로 조기 진급했다. 7월 1일 전역한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