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면 출연료 차감” '플레이어', 7월 14일 첫 방송

    ”웃으면 출연료 차감” '플레이어', 7월 14일 첫 방송

    [일간스포츠] 입력 2019.06.2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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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료 사수 버라이어티 '플레이어'가 7월 14일 오후 6시 15분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XtvN '플레이어'는 매주 바뀌는 장소와 상황에서 특정 미션을 해결하며 무시무시한 웃음 트랩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프로그램. 이수근·김동현·황제성·이용진·이진호·이이경·정혁이 출연을 확정지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웃음이 통제된 예측 불가능한 돌발 상황에서 웃음을 참고 맡은 역할을 수행한다. 만약 웃음 트랩을 탈출하지 못하고 웃음이 터지면 벌칙과 함께 출연료가 일정 금액씩 차감된다.

    7인은 하루 동안 가상 세계에서 롤 플레이를 펼친다. 하나의 캐릭터가 되어 미션을 해결하는 것과 동시에 제작진이 곳곳에 숨겨놓은 웃음 트랩을 피해 출연료를 무사히 전부 받아갈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이 재미를 더한다. 평소 타인을 웃기는 데에 능숙한 프로 예능인들이 웃으면 안 되는 상황 속에서는 어떤 케미스트리를 발산할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첫 방송을 앞두고 프로그램의 색깔을 예고하는 공식 포스터와 티저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포스터에는 '웃는 순간, 출연료가 깎인다'는 메시지와 함께, 멤버들의 개성 넘치고 익살스러운 표정들이 담겨 본격적인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티저 영상에서는 출연진이 던져진 첫 번째 가상 세계가 '퇴마사가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퇴마 수업을 받는 중인 7명은 각기 다른 분장으로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각양각색 캐릭터 소화력만으로도 폭소를 유발하는 것은 물론, 이들이 서로를 웃기고, 웃음을 참고, 견디다 못해 빵 터지며 속수무책 벌칙을 당하는 장면들이 연이어 담겨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1회 녹화 후 "행여나 웃음 트랩이 터지지 않을까 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녹화가 끝나고 차감된 출연료가 무려 300만 원에 육박했다. 출연자들이 어쩌다 300만 원어치 웃게 됐는지 시청자 여러분도 그 여정을 재밌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