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올스타 베스트 라인업 발표…아레나도 최고 득표율

    MLB 올스타 베스트 라인업 발표…아레나도 최고 득표율

    [일간스포츠] 입력 2019.06.28 11:29 수정 2019.06.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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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선발 출전할 17명의 올스타 명단이 공개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8일(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 9명, 내셔널리그 8명(지명타자 없음)으로 이뤄진 양대 리그 포지션별 선발 출전 선수를 발표했다. 3주에 걸친 팬 투표를 통해 포지션별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선수 3명씩을 추린 뒤, 그 가운데 한 명을 뽑는 2차 투표를 이틀간 다시 진행한 결과다. 

    아메리칸리그 휴스턴이 3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했다. 3루수 알렉스 브레그먼,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와 마이클 브랜틀리가 휴스턴 소속이다. 뉴욕 양키스에선 포수 게리 산체스와 2루수 D.J 르메이유가 1위로 뽑혔다. 1루수 카를로스 산타나(클리블랜드) 유격수 호르헤 폴랑코(미네소타) 외야수 마이크 트라우트(LA 에인절스) 지명타자 헌터 펜스(텍사스)도 올스타전에 선발 출전하게 됐다. 

    내셔널리그에선 콜로라도 소속 놀란 아레나도가 51.9%라는 압도적 득표율로 3루수 올스타에 선정됐다. 양대 리그에서 뽑인 17명 가운데 최종 투표에서 득표율 50%를 넘긴 선수는 아레나도가 유일하다. 

    시카고 컵스는 포수 윌슨 콘트레라스와 유격수 하비에르 바에스, 애틀랜타는 1루수 프레디 프리먼과 외야수 로날드 아쿠아 주니어를 각각 내보내 올스타 베스트 멤버를 두 명씩 배출했다. 2루수 케텔 마르테(애리조나)와 외야수 크리스찬 옐리치(밀워키) 코디 벨린저(LA 다저스)도 이름을 올렸다. 

    올해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다음달 10일 클리블랜드 홈 구장인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개최된다. 올스타전에 출전할 투수 명단과 야수 후보 선수 최종 명단은 다음달 1일 공개된다. 

    배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