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간 조사 마친 비아이 ”물의 빚어 죄송하다”

    14시간 조사 마친 비아이 ”물의 빚어 죄송하다”

    [일간스포츠] 입력 2019.09.18 01:41
    글자크기
    글자크기 키우기 글자크기 줄이기

    마약 구매 및 흡입 혐의를 받는 가수 비아이(김한빈)가 14시간의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17일 오후 11시 30분께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나온 비아이는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 비아이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렀다. 비아이는 경찰 조사에서 일부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비아이를 피의자로 전환해 입건했다.

    비아이의 마약 혐의는 A씨의 공익 제보로 알려졌다.

    2016년 9월 22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긴급체포된 A씨는 마약구매와 관련된 비아이와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경찰에 제출했다. 당시 A씨가 비아이에게 마약을 건넸다는 진술을 번복하면서 경찰의 내사도 종결됐다.

    그러나 올해 6월 A씨가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회유와 협박으로 진술을 번복했다는 내용을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 제보하며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전담수사팀이 꾸려지게 됐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