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석 감독, 선발 3루수 김웅빈 투입...기량 점검

    장정석 감독, 선발 3루수 김웅빈 투입...기량 점검

    [일간스포츠] 입력 2019.09.2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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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내야수 김웅빈(23)이 2017시즌 이후 처음으로 선발로 나선다.
     
    리그 3위 키움이 2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4연패를 당한 1위 SK를 상대로 시즌 84번째 승리를 노린다. 현재 위치보다 한 단계라도 오르기 위한 경기다. 돔구장을 홈으로 쓰고 있는터라 잔여 경기 일정이 많지 않다. 최대한 많은 승수를 거두고 기다려야 하는 상황.
     
    선발 라인업에 눈에 띄는 변화가 있다. 3루수로 김웅빈이 나선다. 2016시즌 10경기, 2017시즌 67경기에 나선 선수다. 이후 상무에서 군 복무를 했고, 지난달 전역했다. 확대 엔트리 체제에서 나서지 못하다가 최근에 1군에서 훈련을 했고 장정석 감독의 눈에 들었다. 이날 1군 엔트리에 동록됐다. 장 감독은 "직접 봤을 때 기량이 많이 좋아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에 3루수인 송성문과 장영석이 좋은 컨디션이 아니기 때문에 내세워 봤다"고 전했다.
     
    키움은 서건창과 김하성이 테이블세터, 이정후와 박병호 그리고 제리 샌즈가 클린업트리오를 구성한다. 김혜성이 6번, 김웅빈은 7번으로 나선다. 박동원은 8번 타자다. 박정음이 뒤를 잇는다.
     
    인천=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