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독기 박신혜X광기 전종서..극과 극 오가는 두 여자

    '콜', 독기 박신혜X광기 전종서..극과 극 오가는 두 여자

    [일간스포츠] 입력 2020.02.2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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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 스틸

    '콜' 스틸

     
     
     
    영화 '콜(이충현 감독)'이 극과 극으로 다른 상황에 놓인 박신혜와 전종서의 모습을 담아낸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과거와 현재,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콜'이 서연(박신혜)과 영숙(전종서)의 극과 극 캐릭터 스틸을 21일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콜' 스틸

    '콜' 스틸

     
    공개된 스틸에는 극단의 감정 변화를 겪는 인물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끈다. 먼저 한 통의 전화로 20년 전 같은 집에 살았던 영숙과 연결된 서연이, 집안에서 영숙의 흔적을 발견한 뒤 반갑게 손을 뻗는 스틸은 전화로 연결된 두 사람 사이의 유대감을 짐작하게 한다. 이에 반해 이어지는 스틸 속, 지친 표정으로 몸을 웅크리고 있는 서연에게서는 종전과 다르게 음울한 분위기가 감돌아, 과거를 되돌린 대가로 살인마와 마주하게 된 서연이 어떠한 사건을 겪게 되는지 궁금케 한다.  
    '콜' 스틸

    '콜' 스틸

    '콜' 스틸

    '콜' 스틸

     
    한편 절박하게 무언가를 외치고 있는 영숙의 스틸은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신엄마(이엘) 아래서 억눌린 채 생활하던 영숙이 맞닥뜨린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그런가 하면 영숙이 전화기를 들고 있는 스틸에서는 의미심장하게 웃고 있는 모습과 그녀의 옷에 튄 핏자국이 섬뜩하면서도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렇듯 영화 속에서 극단적인 감정 변화를 겪는 서연과 영숙의 모습은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한다.  
     
    '콜'은 오는 3월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