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 경찰 수사 중 ”7년 전엔 무혐의”

    휘성,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 경찰 수사 중 ”7년 전엔 무혐의”

    [일간스포츠] 입력 2020.03.2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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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휘성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26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경찰이 최근 마약 업자를 검거해 수사하는 과정에서 휘성도 프로포폴을 다량 투약했다는 진술 및 물증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휘성이 투약한 프로포폴 양이 상당히 많다고 보고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휘성 측은 현재 별다른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앞서 휘성은 2013년 군 복무 당시에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그는 "허리디스크와 원형탈모 치료 목적"이었다고 주장해 2013년 7월 10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방송인 에이미가 지난해 4월 휘성과 함께 프로포폴과 졸피뎀을 투약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프로포폴은 수면내시경이나 간단한 성형수술을 받는 환자에게 투여되는 향정신성 수면마취제다. 소량 주입할 경우 가벼운 수면 상태가 돼 일부 황홀감과 회복감이 생겨 약물 의존성이 발생하기 쉽고, 과량 투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이에 2011년부터 프로포폴을 마약류인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하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