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김혜수, 올해의 ‘아름다운 얼굴’ 남녀 1위

    하정우-김혜수, 올해의 ‘아름다운 얼굴’ 남녀 1위

    [일간스포츠] 입력 2008.05.01 09:20 수정 2008.05.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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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정우와 김혜수가 사진작가들이 뽑은 '아름다운 얼굴'의 스타들로 뽑혔다.

    두 사람은 영화 엔터테인먼트 주간지 무비위크가 매년 선정하는 '아름다운 얼굴 25'에서 2008년의 남녀 1위로 선정됐다. 하정우는 처음, 김혜수는 지난 2006년에 이어 두번째로 정상에 올랐다.

    이 순위는 무비위크가 스타들의 얼굴을 가장 가까이서 관찰하는 한국의 사진작가 및 사진기자 52명이 선정한 것. 무비위크는 이들에게 '피사체로서 아름다운 얼굴'이라는 주제로 각각 남녀 3명씩을 추천받아 이 순위를 뽑아냈다.

    올해 순위에서 여자는 김혜수에 이어 정려원이 2위, 전도연이 3위, 임수정이 4위, 김민희가 5위를 차지했다. 이어 한예슬·김민선·한지민·한채영·이연희·배두나·손예진·김태희가 뽑혔다. 남자로는 장동건이 2위, 조인성이 3위, 차승원이 4위, 조승우가 5위에 올랐고 원빈·강동원·류승범·정우성·이병헌·황정민·김강우가 '아름다운 얼굴 25'를 채웠다.

    스릴러 '추격자'로 대중과 친숙해진 신예 하정우가 국가대표급 꽃미남인 장동건 조인성을 제치고 1위에 오른 것은 다소 의외. 이보경 작가는 하정우에 대해 "변화무쌍하면서도 자연스런 얼굴"이라고 극찬했고, 김정수 작가는 "평범한 얼굴이어서 (오히려) 표현할 수 있는게 무궁무진했다", 김현성 작가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 모델이 결코 보여줄 수 없는 표정과 몸짓"이라고 칭찬했다.

    여자 1위에 오른 김혜수에 대해서도 작가들은 "사진작가를 압도하는 매력과 열정" "세월을 역행하는 배우"라는 등의 찬사가 쏟아졌다. 무비위크의 '아름다운 얼굴 25' 특집은 2일 발매되는 326호에 실렸다.

    송원섭 기자 [five@jon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