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소지섭, 11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송승헌·소지섭, 11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일간스포츠] 입력 2008.09.16 10:07 수정 2008.09.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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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형제처럼 친하게 지내는 송승헌과 소지섭이 11월 안방극장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송승헌 주연의 MBC TV 월화극 '에덴의 동쪽'이 15일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인기를 누리는 가운데 소지섭이 출연하는 SBS TV '닥터 스톱'(가제)이 최근 11월 월화극으로 편성됐다.

    '에덴의 동쪽'이 기선을 잡은 월화극 시간대에 소지섭이 도전장을 던지는 모양새가 됐다. 또 이 시간대엔 송혜교 주연의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도 경쟁에 뛰어든다. 송승헌·소지섭·송혜교 등 한류 톱스타들의 치열한 격전이 펼쳐지게 된다.

    '닥터 스톱'의 제작사 플랜비픽처스의 김동현 대표는 "편성이 확정되면서 제작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이달 안에 모든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늦어도 10월초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닥터 스톱'은 원래 '카인과 아벨'이라는 제목으로 형제 간의 갈등을 다루는 '투 톱 드라마'로 기획됐다. 그러나 소지섭과 대결할 남자 배우 캐스팅이 여의치 않아 '닥터 스톱'으로 제목을 바꾼 뒤 소지섭 중심의 원톱 드라마로 재편될 예정이었다.

    이에 대해 김동현 대표는 "현재 남녀 톱스타 캐스팅이 마무리 단계다. 두 남자의 팽팽한 대결 구도에 한 여인이 갈등하는 내용을 다루게 될 것이다. 병원을 배경으로 의사 사이의 경쟁과 갈등이 기둥줄거리"라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ulkuri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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