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남자’ ‘과속 스캔들’ CF도 점령하다

    ‘꽃보다 남자’ ‘과속 스캔들’ CF도 점령하다

    [일간스포츠] 입력 2009.02.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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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방극장의 화제작 '꽃보다 남자'와 스크린의 히트작 '과속 스캔들'의 인기가 CF계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폭발적인 시청률과 기록적인 관객동원을 넘어, 요즘은 TV만 틀면 CF 속에서 '꽃보다 남자' 혹은 '과속 스캔들'의 주역들을 발견할 수 있다.

    '구준표' 이민호는 '꽃보다 남자'의 최고 히어로다. 구혜선·김범과 LG텔레콤의 '꽃보다 틴링' 광고를 찍었고, 삼성전자의 애니콜 CF의 모델로도 나설 전망이다. 개인적으론 제과 브랜드 마켓오, 리바이스 시그니처 등의 광고도 촬영했다.

    김현중은 화장품 토니모리와 제일모직의 남성정장 엠비오, 농심 안성탕면 등의 모델 계약을 했다. 김범은 스포츠 브랜드 스프리스와 패션 티아이포맨, 김준은 옴파로스의 얼굴이 됐다. '꽃보다 남자'의 홍일점 구혜선은 화장품 다나한의 장수 모델이다.

    800만 관객동원을 눈앞에 둔 영화 '과속 스캔들'의 주연배우 차태현과 박보영의 CF 행보도 만만치 않다.


    두 사람은 최근 전자제품 유통업체인 하이마트의 차기 모델로 발탁됐다. 개인 모델 활동도 활발하다. 차태현은 한국 코카콜라의 캔커피 브랜드 조지아 커피 모델로 이미 전파를 타고 있다. 박보영도 농심 안성탕면 광고에서 특유의 귀여우면서도 코믹한 이미지를 발산하고 있다. 상대역인 김현중과의 호흡도 재치있다.

    '꽃보다 틴링' 광고의 LG텔레콤 측은 "기획 초기 단계부터 '꽃보다 남자'를 염두에 둔 것은 아니지만 청소년층에 호소할 수 있는 모델로 이들 출연진이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에 이르러 제작하게 됐다"고 모델 발탁의 이유를 설명했다.

    김인구 기자 [clark@joongang.co.kr]
    사진제공=LG텔레콤·소망화장품·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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