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하차 안돼” LG텔레콤·애니콜CF 갈등에 팬들 우려

    “이민호 하차 안돼” LG텔레콤·애니콜CF 갈등에 팬들 우려

    [일간스포츠] 입력 2009.02.23 10:26 수정 2009.02.2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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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보다 남자' F4의 이민호가 삼성전자 휴대폰 애니콜 CF 모델에서 하차할 가능성이 제기돼 팬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민호는 이달 초 LG텔레콤과 애니콜의 CF 모델로 동시에 낙점돼 화제가 됐다. 재계 라이벌인 삼성과 LG의 모델로 동시에 발탁되는 이례적인 사례로 기록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러나 한발 앞서 이민호를 낙점한 LG텔레콤측에서 경쟁사 모델로 나서는 점을 거세게 항의해 혼란 국면에 접어들었다. 이민호는 김현중·김범·김중 등 F4 멤버들과 함께 애니콜 CF 촬영을 마쳤지만 LG텔레콤 측은 "중복 출연은 안된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그런 와중에 최근 이민호를 제외한 세 F4 멤버들이 애니콜 관련 동영상을 촬영한 사실이 알려지며 '이민호 하차설'이 제기되고 있다. 팬들은 '꽃보다 남자' 시청자게시판 등 인터넷 연예게시판에 우려의 글을 남기는 한편, LG텔레콤과 애니콜에 조직적인 항의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애니콜과 이민호의 소속사측은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LG텔레콤과 최선을 다해 협의 중이고 하차는 결코 아니다"는 입장이다.

    애니콜 관계자는 "이민호를 제외한 F4의 멤버들이 촬영한 것은 CF가 아니라 CF를 위한 프로모션 영상"이라며 "F4가 모두 모여야 의미가 있는 CF과 온에어까지 시간이 있는 만큼 LG텔레콤과 협의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kulkuri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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