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섹시 힙합걸에서 ‘예능MC’로 컴백

    이효리, 섹시 힙합걸에서 ‘예능MC’로 컴백

    [일간스포츠] 입력 2010.06.1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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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리가 하반기엔 다시 '웃긴다'.

    '치티치팅 뱅뱅'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힙합걸로 건재를 과시한 이효리가 하반기엔 다시 '예능인 모드'로 전환, 예능 프로그램의 MC를 맡는다. 상반기엔 섹시한 카리스마의 가수로, 하반기엔 털털한 예능인으로 180도 상반된 이미지로 어필하는 셈이다.

    이효리는 SBS '패밀리가 떴다'에서 방금 잠에서 깬 퉁퉁 부은 '쌩얼'과 '몸빼'를 소화하는 소탈한 모습으로 전문 여성 예능인으로 자리를 굳혔다. 이런 활약과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 SBS 연말 유재석과 더불어 연예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효리의 한 측근은 17일 "지상파 3사와 예능 프로그램 MC 컴백을 놓고 논의 중이다. 하반기 예능인으로 다시 친숙한 이효리의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이효리는 여러 포맷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기획안을 저울질 중이며, 직접 방송 관계자들과 만남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는 지난달 4집 타이틀곡 '치티치티 뱅뱅' 활동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후속곡 활동이 예고됐지만 소속사 엠넷미디어와 계약 기간 만료를 앞둔 시점이라 후속곡 활동 없이 활동을 마칠 전망이다.

    다음달 유재석이 SBS '일요일이 좋다'의 새로운 코너로 복귀를 앞두고 있지만, 이효리가 함께 고정 MC를 맡지는 않는다. 이와 관련 SBS의 한 제작진은 "이효리는 유재석의 프로그램에 첫회 게스트로만 출연한다. 우정 출연 형식으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서 동시에 하차했다.

    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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