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참가 안양-부천, 드래프트 통해 18명 ‘우선지명’

    프로리그 참가 안양-부천, 드래프트 통해 18명 ‘우선지명’

    [일간스포츠] 입력 2012.12.06 11:35 수정 2012.12.0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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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시즌 신생팀 자격으로 프로무대에 참가하는 안양시민프로축구단(이하 안양 FC)과 부천 FC 1995(이하 부천 FC)가 신인선수 선발을 통해 프로 클럽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안양 FC와 부천 FC는 프로축구연맹이 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실시한 'K-리그 신규 창단구단 우선지명 드래프트'에 참가해 내년 시즌 함께 할 선수들을 지명했다.

    추첨 결과 1순위 1번 지명권을 확보한 부천 FC가 경희대의 전국체전 대학부 준우승을 이끈 미드필더 임창균(22)을 선발했고, 안양은 19세 이하 대표팀 출신의 중앙수비수 가솔현(21·고려대)을 뽑았다. 이후 안양은 9명, 부천은 7명의 선수를 추가로 선발해 총 18명이 프로 유니폼을 입게 됐다. 부천은 8명 전원을 대학생들로 채웠고, 안양은 선발자 10명 중 수비수 돈지덕(22) 등 올 시즌을 끝으로 해체를 결정한 고양 KB국민은행 소속 선수 7명을 포함시켰다.

    이번에 안양과 부천의 우선 지명을 받은 선수들은 계약금 없이 기본급 5000만원을 받으며, 구단과의 협상에 따라 최소 3년에서 최대 5년까지 계약을 맺을 수 있다. 두 구단의 지명을 받지 못한 선수들은 10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리는 '2013 K-리그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해 다시 한 번 프로 진출을 노린다.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는 역대 최다에 해당하는 539명의 선수가 참가 신청서를 냈다.

    ◇ 프로축구 신인 드래프트 우선 지명자 명단

    ▲부천 FC

    - 임창균(경희대), 송치훈(광운대), 김신철(연세대), 박재홍(연세대), 이후권(광운대), 최인창(한양대), 유준영(경희대), 공민현(청주대)

    ▲안양 FC

    - 가솔현, 정재용(이상 고려대), 김병오(울산현대미포조선), 돈지덕, 박정식, 박병원, 김원민, 이완희, 박성진, 김영남(이상 고양KB국민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