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손예진’ 경수진, JTBC ‘밀회‘ 캐스팅…김희애·유아인과 호흡

    ‘리틀 손예진’ 경수진, JTBC ‘밀회‘ 캐스팅…김희애·유아인과 호흡

    [일간스포츠] 입력 2014.01.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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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경수진이 김희애·유아인과 함께 JTBC 새 월화극 ‘밀회’에 출연한다.

    경수진은 오는 3월 JTBC 월화극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후속으로 첫 방송되는 '밀회'에서 피아노 천재 유아인(이선재)을 짝사랑하는 고교 동창 박다미 역을 연기한다. 유아인과의 결혼을 인생 최대 목표로 삼고 그를 위해서라면 못하는 게 없는 일편단심 민들레 같은 캐릭터다. 극의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

    경수진은 “2014년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이렇게 좋은 배역을 맡게 돼 기쁘다. 지금껏 보여드렸던 순수한 첫사랑 이미지를 넘어 또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사실 실제 성격은 푼수끼 넘치는 명랑한 성격에 가까워 박다미 캐릭터가 벌써부터 친근감이 느껴진다. 또한 이번 작품을 통해 훌륭하신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하고 바로 곁에서 보고 배울 수 있다는 생각만 해도 너무 설레고 긴장된다. 많이 준비하고 노력해서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밀회’는 성공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40대 커리어 우먼 김희애(오혜원)와 피아노에 천부적인 재능을 지녔지만 자신의 재능을 모른 채 살아온 20대의 순수 청년 유아인의 음악적 교감과 애틋한 로맨스를 그릴 감성 멜로 드라마. JTBC ‘아내의 자격’으로 큰 호평을 받았던 안판석 감독과 정성주 작가, 김희애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봄 안방극장에 큰 방향을 일으킬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경수진은 KBS2TV 드라마 ‘적도의 남자’로 데뷔한 뒤 '못난이 송편‘ ‘상어’ ‘TV소설 은희’에 잇달아 출연하며 방송가에서 가장 촉망받고 있는 대형신인이다. 2013년 연말 KBS 연기대상에서 강력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신인상을 수상하며 가능성과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