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 크로아티아전서 내분?…팀 선수에 박치기

    카메룬, 크로아티아전서 내분?…팀 선수에 박치기

    [일간스포츠] 입력 2014.06.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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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토 아수 에코토 카메룬 무칸조 브라질 월드컵]

    카메룬 대표팀이 경기 중 내분을 일으켰다.

    19일(한국시간) 브라질월드컵 조별예선 2차전 크로아티아전 후반 89분. 카메룬의 측면 수비수 아수 에코토는 팀 동료 무칸조와 언쟁을 벌였다. 에코토는 무칸조가 불만스런 표정을 짓자 머리를 들이받았다. 무칸조는 에코토를 밀어내는 순간 동료가 달려와 이들을 뜯어말렸다. 에코토는 경기가 끝난 후 카메룬의 '에이스' 사무엘 에투와의 대화도 거절한 채 라커룸으로 향했다. 카메룬은 크로아티아에 0-4 대패를 당하면서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베누아 아수-에코토는 한때 토트넘에서 이영표와 한솥밥을 먹어 국내 축구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왼쪽 풀백 겸 미드필더다. 짧은 거리를 폭발적인 드리블로 돌파하는 선수. 끈질 대인 방어, 앞선에서의 민첩한 패스 커팅 등이 뛰어난 선수로 알려져 있다. 에전에 비해 태클 성공 횟수가 눈에 뜨게 줄었다는 평가다. 카메룬계 이민 2세로 프랑스 아라에서 태어났다. 그의 형 마티유는 벨기에 부수 두어에서 뛰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