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강동원, 하루 7번·100일 간의 액션 연습

    ‘군도’ 강동원, 하루 7번·100일 간의 액션 연습

    [일간스포츠] 입력 2014.06.2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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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여름 최고 기대작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에서 악역에 도전한 강동원이 대역없이 액션연기를 소화해 눈길을 끈다.

    강동원은 '군도: 민란의 시대'에서 조선 최고 무관 조윤을 연기한 강동원이 대역 없이 모든 액션 연기를 직접 소화해 화제다. 강동원은 1:1 액션부터 홀로 군도 무리를 상대해야 하는 고난도의 액션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하기 위해 크랭크인 4개월 전부터 고된 훈련에 매진했다. 집·액션스쿨 가리지 않고 하루에 몇 백 번씩 목검을 휘두르며 7번의 ‘칼 베기 동작’을 매일같이 반복했다. 섬세한 검술을 보여줬던 전작 '형사'에서와는 달리 자신의 키에 맞춰 특수 제작된 칼을 온전히 힘으로 내려쳐야 하는 액션을 위해 ‘기본 연습기간 100일’이라는 자신만의 엄격한 룰을 정해두고 매일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등 힘 기르기에 매진했다.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덩치 큰 군도 무리를 혼자서 상대해야 했기 때문에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하는 등 힘을 기르는데 특별히 집중했다.

    강동원은 "저보다 잘 하시는 무술팀이 있지만, 조윤의 액션은 제가 직접 하는 편이 관객 분들이 조금 더 실감나게 보실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전하며 관객들이 기대할만한 실감나는 액션을 위한 노력을 밝혔다.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는 양반과 탐관오리들의 착취가 극에 달했던 철종 13년, 힘 없는 백성의 편이 돼 세상을 바로잡고자 하는 의적떼인 군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액션 활극이다. 하정우는 군도의 신 거성 도치 역을 맡았고 강동원은 그와 맞서는 백성의 적 조윤을 연기한다. 뿐만 아니라 조진웅·마동석·윤지혜·정만식·김성균·김재영·이경영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출연이 영화의 기대를 높인다. 7월 23일 개봉.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