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엄태웅, tvN '일리있는 사랑' 출연 물망

    [단독] 엄태웅, tvN '일리있는 사랑' 출연 물망

    [일간스포츠] 입력 2014.07.3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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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엄태웅(40)이 드라마 '일리있는 사랑'에 출연할까.

    한 드라마 관계자는 30일 일간스포츠에 "엄태웅이 오는 10월 방송될 tvN 월화극 '일리있는 사랑' 출연을 두고 고민 중이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엄태웅이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측도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로 대본과 시놉시스를 확인하고 있다. 출연을 확정짓진 않았다"고 말을 아꼈다.

    엄태웅이 맡게 될 장태희는 극중 41세로 수산연구소 연구원. 생물교사로 재직했던 여고에서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생활을 하지만 아내의 외도 사실을 알고 발끈하는 캐릭터. 이로써 지난 3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이후 7개월만의 복귀.

    '일리있는 사랑'은 일리라는 한 여성이 고등학생때 만난 선생님과 결혼한 후 또 다른 남자를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단순 외도·불륜 드라마가 아닌 색다른 멜로로 한 부부의 성장을 담아 운명일 수 밖에 없는 커플에 대한 명랑한 얘기를 풀어낸다.

    2006년 드라마 '연애시대'를 만들고 영화 '싸움'(06) '파파'(12)를 만든 한지승 감독의 작품. 대본은 '내 이름은 김삼순'(05) '여우야 뭐하니'(06) '나도 꽃'(11) 등을 쓴 김도우 작가가 펜을 잡는다.

    '고교처세왕' 후속작인 '마이 시크릿 호텔' 다음 작품으로 오는 10월 방송 예정.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