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최민식, 무더위+20kg 갑옷 촬영 중 졸도 영상 '아찔'

    '명량' 최민식, 무더위+20kg 갑옷 촬영 중 졸도 영상 '아찔'

    [일간스포츠] 입력 2014.07.31 21:50
    글자크기
    글자크기 키우기 글자크기 줄이기



    영화 '명량' 측이 촬영 중 무더위와 20kg에 육박하는 갑옷으로 인해 졸도한 최민식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제작 빅스톤 픽쳐스) 측이 공개한 '최민식, 이순신을 만나다. 특별영상'에는 극중 이순신 역의 최민식이 명량대첩 신을 찍다가 촬영장에서 쓰러지는 모습이 담겼다. 최민식은 당시 무더운 날씨에 20kg에 육박하는 갑옷을 입은 채 명량해전 장면을 촬영했다. 그러던 중 최민식은 갑자기 배 위에서 쓰러졌고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은 최민식의 상태를 살폈다.

    최민식은 그러나 이내 정신을 차린 뒤 다시 촬영을 재개하는 투혼을 발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식은 영상에서 이순신을 연기한 데 대한 고충을 전하며 "정말 외로웠다. 육체적으로도 힘들었지만 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가 많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그린 작품. 배우 최민식·류승룡·조진웅·김명곤 등이 출연한다. '최종병기 활'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