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송혜교에 이어 탈세 혐의…中소득 20억 탈루

    장근석, 송혜교에 이어 탈세 혐의…中소득 20억 탈루

    [일간스포츠] 입력 2014.09.02 08:11 수정 2014.09.0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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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혜교에 이어 배우 장근석까지 탈세 혐의로 적발됐다.

    2일 한 매체는 장근석이 중국에서 벌어들인 소득 중 20억원가량 탈루한 정황을 과세 당국이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메체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은 지난 6월 검찰로부터 연예기획사 H사의 계약서와 회계 자료 등을 넘겨받아 장근석이 중국에서 벌어들인 실수익과 국세청 소득 신고액에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H사는 2009년부터 장근석 등 한류스타 20여 명과 중화권 진출 계약을 맺고 광고 드라마 섭외를 진행해 왔다.

    과세 당국 관계자는 "장근석이 수익을 신고하지 않고 통째로 누락한 정황이 발견됐으며 확인된 것만 20억 원 정도로 알고 있다. 장근석에 대한 조사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장근석 측은 "중국에서의 투어와 팬미팅 등 각종 행사를 모두 합법적인 계약 아래 진행했다. 억대 탈세 정황이 포착됐다는 등의 이야기는 장근석과 관련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장근석은 지난달 27일 '2014 중국 한국영화제'에 홍보대사로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