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 김종국', 골든디스크 MC 확정

    '능력자 김종국', 골든디스크 MC 확정

    [일간스포츠] 입력 2014.12.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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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종국이 골든디스크 시상식의 MC로 확정됐다.

    김종국은 2015년 1월 14~15일 중국 베이징 완스다중신에서 열리는 제 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MC로 나선다. 이로써 이번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김성주·전현무·이특·티파니·페이에 김종국까지 더해 '최강' MC 라인업을 완성했다. 김종국은 14일 김성주·페이와 함께 호흡을 마추며 15일에는 이특·전현무·티파니가 나선다.

    이번 MC 라인업은 국내는 물론 중국 현지와 해외 인지도, 언어 구사 능력까지 고려해 구성됐다. 김종국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중화권 인기에 힘입어 중국에서는 확실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27일 하얼빈에서 열린 김종국의 중국 첫 단독 콘서트 '달려라 김종국'의 입장권은 예매 시작과 함께 3000장이 순식간에 매진돼 인기를 실감케 했다.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중국 모바일 메신저 '위챗'의 공중 계정으로 생중계되기도 했다.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김종국은 2015년 2월 14일에도 중국 베이징에서 콘서트를 연다.

    중화권 '한류스타'로 떠오른 김종국의 골든디스크 MC 합류 소식은 중국 아이치이 연예의 공식 웨이보를 통해 전해지며 시상식에 대한 현지팬들의 관심도 증폭시켰다. 여기에 월드스타 성룡이 시상자로 나선다는 소식까지 전해져 기대감은 극대화된 상황.

    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중국 최대의 동영상 공유사이트 아이치이닷컴(www.iqiyi.com)을 통해 중국 전역에 생중계되며, JTBC를 통해 국내에 녹화 방송된다. 시상뿐 아니라 각 소속사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한류의 미래'라고 불리는 중국의 심장부를 관통할 전망이다. 또한 '골든의 전통'에 따라 방송 활동을 위주로 하는 오버그라운드 가수 뿐 아닌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언더그라운드 실력파 뮤지션들까지 모두 끌어안아 진정한 의미의 음악 향연이 펼쳐진다.

    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