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지원, SBS '감각남녀' 여주인공 논의 중

    [단독]김지원, SBS '감각남녀' 여주인공 논의 중

    [일간스포츠] 입력 2015.02.05 15:28 수정 2015.02.0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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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지원(23)이 데뷔 5년만에 여자주인공으로 우뚝설까.

    한 드라마 관계자는 5일 일간스포츠에 "김지원이 SBS 새 수목극 '감각남녀' 여주인공 출연에 대해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 최종 확정까지는 시간이 남아 조율 중. 김지원은 가장 유력한 여자주인공 후보 중 하나로 놓여진 상황. SBS 관계자도 이날 "김지원이 물망에 오른 것은 맞으나 확정은 아니다"고 일단 선을 그었다.

    김지원이 최종 낙점될 경우 2011년 첫 연기를 시작한 후 5년만에 지상파 미니시리즈 주인공 타이틀을 거머쥐는 것. 특히 SBS와는 인연이 깊다. '아름다운 그대에게'(12) '상속자들'(13) 등에 출연하며 남다른 연기력을 보여줬다. 최근 킹콩엔터테인먼트로 둥지를 옮기며 새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

    '감각남녀'는 당초 '냄새를 보는 소녀'로 알려졌으나 최근 제목을 변경했다. 현재 캐스팅 작업에 한창으로 이달 중 최종 결정짓고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남자주인공은 박유천이 출연할 예정.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다. 남자주인공은 극중 29세 여자주인공은 22세로 20~30대 배우들 위주로 캐스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황금신부'(07) '타짜'(08) '호박꽃 순정'(10)을 연출한 백수찬 PD가 메가폰을 들고 '옥탑방 왕세자'(12) '야왕'(13) 등을 쓴 이희명 작가가 펜을 든다.

    '하이드 지킬, 나' 후속작으로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