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정유미, '육룡이 나르샤' 출연 '사극 퀸 굳히기'

    [단독]정유미, '육룡이 나르샤' 출연 '사극 퀸 굳히기'

    [일간스포츠] 입력 2015.05.08 08:00 수정 2015.05.0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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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유미(31)가 '육룡이 나르샤'로 사극불패를 이어간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7일 일간스포츠에 "정유미가 SBS 새 월화극 '육룡이 나르샤' 출연한다"고 밝혔다.

    정유미는 극중 연희로 분한다. 땅새의 연인이자 정도전의 연인으로 화사단의 흑첩이다. 혁명파 중 신권파다.

    이로써 정유미는 지난 3월 종영한 JTBC '하녀들' 이후 또 한 번 사극으로 연기력·시청률 불패를 이어갈 예정이다. '하녀들'로 평단과 대중의 사랑을 모두 받은만큼 SBS 창사 25주년 특집극 '육룡이 나르샤'에서도 캐릭터에 몰입한다.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스토리를 다룬 팩션사극. '뿌리깊은 나무'가 조선 건국 이후 나라의 근간을 바로 잡고 안정시킨 세종의 이야기라면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 말 새로운 나라 조선의 건국시기에 몸을 일으킨 풍운의 여러 인물 중 이방원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뿌리깊은 나무' 프리퀄 성격의 작품으로 그간 한번도 다루어지지 않았던 이방원의 소년시절이 다루어질 뿐만 아니라 '뿌리깊은 나무'에 나왔던 삼한제일검 이방지와 조선제일검 무휼 등이 청년으로 등장한다. 이 밖에도 황희·이신적·조말생 등도 볼 수 있다.

    유아인·김명민·변요한·천호진 등이 캐스팅됐다. 5월 중 캐스팅 작업을 완료하고 일찍 촬영에 들어간다. 방송은 오는 9월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