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박수진, 왜 이렇게 결혼 서두르나

    배용준♥박수진, 왜 이렇게 결혼 서두르나

    [일간스포츠] 입력 2015.05.18 08:00 수정 2015.05.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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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배용준(43)의 100일 맞이 프러포즈가 박수진(30)과 결혼으로 연결됐다.

    일간스포츠의 단독보도로 두 배우의 결혼이 알려진 가운데 둘의 최측근은 "지난 2월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최근 100일 기념일을 보냈다. 배용준은 100일을 기념해 프러포즈를 했고 박수진이 받아들였다. 이후 양가 부모님의 허락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배 사이였으며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며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 배용준은 밝은 성격과 깊은 배려심을 가진 박수진에게 호감을 가지게 돼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나가게 됐다"며 "그런 배용준에게 박수진 또한 따뜻함과 세심한 배려에 신뢰와 사랑을 갖게 돼 연인관계로 만남을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

    정확한 날짜는 나오지 않았지만 이들의 결혼식은 올 가을이다. 교제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으나 와인과 골프를 즐기는 등 여러 방면에서 공통적인 관심사가 많아 대화가 잘 통해 관계가 급진전 된 것으로 전해진다. 또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에 확신을 가지게 됐다. 최근 자연스럽게 결혼을 약속하게 됐으며 현재 양가 부모님께 허락은 모두 받은 상태다.

    배용준과 박수진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결혼식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결정되는 대로 다시 알려드릴 예정이다. 두 사람의 아름다운 만남과 새로운 출발에 대해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가족 여러분들에게도 항상 행복한 일 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맺었다.

    배용준은 1994년 KBS 드라마 '사랑의 인사'로 데뷔했다. 이듬해인 1995년 KBS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로 톱스타 자리에 올랐다. 2002년 '겨울연가'에서 강준상을 맡아 호흡을 맞춘 최지우와 함께 전아시아 지역에서 특급스타로 떠올랐다. 일본에서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욘사마'라는 별명을 얻으며 국빈에 준한 대접을 받고 있다. 현재 김수현·김현중·한예슬·주지훈 등 스타배우들이 대거 소속된 키이스트를 꾸려나가고 있다.

    1985년 생인 박수진은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를 졸업했다. 2002년 아유미·황정음·한예원 등과 함께 4인조 걸그룹 슈가로 데뷔했다. 슈가 해체 이후 이후 연기자로 변신해 드라마 '선덕여왕'(09)으로 얼굴을 알렸다. '천만번 사랑해'(09)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10) '총각네 야채가게'(11) '넝쿨째 굴러온 당신'(12) '이웃집 꽃미남'(13) 등에 출연했다. 올'리브 '테이스티 로드'에 출연하며 솔직한 모습과 귀여운 외모로 사랑받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