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연기자의 길 가요”

    신정환 ”연기자의 길 가요”

    [일간스포츠] 입력 2003.07.2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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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28)이 연기자로 본격 데뷔한다.
    신정환은 8월 13일부터 방송하는 SBS TV 수목 드라마 <요조숙녀>(가제ㆍ극본 이희명, 연출 한정환)에서 게임회사 직원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KBS 2TV 드라마 <보디가드>에서 소매치기로 카메오 출연한 적이 있지만 고정 배역은 처음이다.

    지난 21일 김포공항 내 격납고에서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도 참석한 신정환은 “가수, MC를 해보면서 연기도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다. 요즘 집에 들어가면 요조숙녀 생각 밖에 안 한다. 극 중 감초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신정환은 주인공 고수와 고등학교 동창인 게임회사 개발팀 대리. 보잘 것 없는 체구와 외모에 비정상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특히 여성에 대해 변태적인 취향을 갖고 있지만 실행으로 옮기지는 못한다.

    컨츄리꼬꼬가 해체된 후 신정환과 탁재훈은 각자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김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