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용팔이' 타이틀롤 확정… 데뷔 후 첫 SBS作

    주원, '용팔이' 타이틀롤 확정… 데뷔 후 첫 SBS作

    [일간스포츠] 입력 2015.06.03 09:51 수정 2015.06.0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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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맞춤 주원(28)이다.

    주원이 '용팔이'로 데뷔 후 첫 SBS 드라마국 나들이에 나선다.

    최근 새 수목극 '용팔이' 출연을 확정짓고 '굿 닥터' 이후 2년만에 다시 의사 가운을 입는다.

    극중 한신병원 일반외과 레지던트 3년차 김태현으로 분한다. 응급수술에 관한 외과교수나 과장들도 혀를 내두를 만큼 실력을 가지고 있는 레지던트. 수술 중 일어나는 위기의 순간 출혈을 찾아내고 환자의 목숨을 구하는데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싸가지 없고 대차게 뻔뻔하며 돈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특히 데뷔 후 첫 SBS 출연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그동안 '각시타' '7급 공무원' '굿 닥터' '내일도 칸타빌레' 등에 출연하며 드라마에서는 20대 남자 배우 중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다. 첫 SBS와 궁합은 어떻게 맞을 지. 또 '굿 닥터'때와는 또 다른 의사 캐릭터는 어떻게 소화할 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용팔이'는 2015년 서울, 왕진 의사라는 독특한 직업군의 인물이 주인공이다. 코피 쏟아 의사가 됐지만 매주 신장투석을 받아야하는 여동생 때문에 빚을 지게 된 남자 김태현, 일명 용팔이의 얘기다.

    공개적으로 병원에 올 수 없는 사람, 아니면 119를 부를 수 없는 사람은 누구일까. 그 은밀한 수요의 흥미진진한 숙살부터 시작된다. 대한민국 상위 1%를 위한 왕진, 막장드라마 못지 않은 현실 속 상위 1%들의 가십을 통렬하게 들춰내며 한 남자의 휴머니티를 담는다.

    '가면' 후속으로 다음달 방송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ep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