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미생' 김원석, tvN '시그널' 연출로 복귀

    [단독]'미생' 김원석, tvN '시그널' 연출로 복귀

    [일간스포츠] 입력 2015.07.22 07:00 수정 2015.07.2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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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생' 김원석 감독이 새 작품 연출을 맡았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1일 일간스포츠에 "김원석 감독이 내년 1월 편성을 확정 지은 tvN 금토극 '시그널' 메가폰을 잡는다"고 밝혔다.

    '시그널'은 장기 미제사건인 화성 연쇄살인사건을 토대로 한 작품이다. '싸인' '유령' '쓰리데이즈' 등 쓴 작품마다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받은 김은희 작가가 대본을 맡는다.

    올초 지상파 편성이 유력했으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불발, 결국 CJ E&M tvN 채널서 전파를 타게 됐다. 특히 '미생'이 지상파 편성서 tvN으로 대박을 쳤듯 '시그널'에 거는 기대도 상당하다는 설명.

    또한 이 작품은 2003년 개봉해 5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살인의 추억'을 모티브로 하는 드라마. 치밀한 사전 조사로 이뤄낸 탄탄한 작품구성으로 이미 방송가에서 호평이 나 있다. 완성도 높은 연출력을 자랑하는 김원석 감독과 쫀쫀한 대본을 쓰기로 정평이 난 김은희 작가가 어떤 작품을 만들지 벌써 관심사.

    올해 tvN 금토극 라인업은 이미 완성됐다. 현재 방송 중인 '오 나의 귀신님' 후속작은 최지우·이상윤 주연의 '두번째 스무살'이다. 이후 '응답하라 1988'이 방송되며 '시그널'은 그 다음.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