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동욱·정려원, 드라마 '풍선껌'으로 12년만에 재회

    [단독]이동욱·정려원, 드라마 '풍선껌'으로 12년만에 재회

    [일간스포츠] 입력 2015.07.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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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동욱(34)과 정려원(34)이 드라마 '풍선껌'(가제)으로 만난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2일 일간스포츠에 "두 사람이 빠르면 올 12월 늦으면 내년 1월 방송되는 tvN 월화극 '풍선껌'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풍선껌'은 결핍을 가진 사람들이 각자의 빈틈을 품은 채 함께 있어 조금 더 행복해진다는 어른들의 동화다. 주인공은 네 명. 병원과 방송국이 주 배경이다.

    이동욱은 극중 한방병원 원장 박리환으로 분한다. 자신보다 어머니와 김행아를 먼저 생각하는 인물. 정려원은 라디오 PD 김행아를 맡는다. 성격 꽤나 급하고 덤벙거리지만 어딘가 모르게 아픔이 있는 인물이다.

    두 사람은 2003년 SBS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에 출연했다. 당시 정려원은 이동욱을 좋아하는 인물이었으며 10회 내외로 함께 출연하다가 이동욱이 중도 하차했다. 이후 12년만에 한 드라마서 주인공으로 만난 것. 또 데뷔 후 첫 非 지상파 작품이다.

    '풍선껌'은 라디오 '음악도시' 메인 작가이자 책 '그 남자 그 여자' 저자로 유명한 이미나 작가의 첫 드라마 진출작이다. 연출은 '나인 : 아홉 번의 시간여행'(13)을 만든 김병수 PD가 담당한다.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을 만든 화앤담픽쳐스가 제작한다.

    금토극과 마찬가지로 tvN 월화극도 올해 라인업이 완성됐다. 현재 방송 중인 월화극 '신분을 숨겨라' 다음 작품은 '막돼먹은 영애씨14'. 이후 현재 캐스팅이 한창인 '치즈 인 더 트랩'이 방송되며 그 다음이 '풍선껌'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