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송승헌, 드라마 '사임당' 출연… '최종 논의 중'

    [단독]송승헌, 드라마 '사임당' 출연… '최종 논의 중'

    [일간스포츠] 입력 2015.07.24 09:18 수정 2015.07.2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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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승헌이 3년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4일 일간스포츠에 "송승헌이 SBS 드라마 '사임당' 출연을 놓고 제작진과 조율 중이다. 계약서에 도장을 찍진 않았지만 구두로 긍정적 얘기가 오가고 있다. 이달 내 최종 결정을 한다"고 말했다.

    송승헌은 극중 창살없는 감옥 같이 답답한 헌원장에 갇혀 있던 자유 영혼인 이겸을 맡는다. 대고모의 잔소리와 근엄하기 이를 데 없는 하인들 틈에서 숨도 제대로 못 쉬고 질식하기 일보 직전이었다가 담장을 넘어 들어온 운명의 여인과 조우하며 새로운 인생을 맞이한다.

    송승헌이 '사임당'에 출연할 경우 무려 3년만에 브라운관으로 컴백. 2013년 방송된 '남자가 사랑할 때' 이후로 '사임당'은 사전제작으로 방송 시기가 내년. '이영애의 남자'로 낙점되며 중화권 한류스타로 발돋움한다.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다. 타이틀롤인 이영애는 극중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강사와 신사임당 1인 2역을 맡아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의 일기와 의문의 미인도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과거와 현대를 오가는 다채로운 연기로 그려낸다.

    첫 촬영을 하기도 전 중국·일본을 비롯한 태국·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6개국에 역대 최고가 선판매를 확정 지으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다음달 본격 촬영에 돌입해 내년 상반기 SBS 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아시아 지역은 터너엔터테인먼트 방송사를 통해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