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 있는 프리뷰] 삼성, 친정 출신 저마노 공략하고 kt전 3연패 탈출?

    [4가지 있는 프리뷰] 삼성, 친정 출신 저마노 공략하고 kt전 3연패 탈출?

    [일간스포츠] 입력 2015.08.04 14:16 수정 2015.08.0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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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선발 저마노) vs. 삼성(선발 차우찬) @수원

    삼성과 kt가 4~5일 맞붙는다. 삼성은 지난 7월 25일~8월 1일까지 6연승을 기록, 2위 두산에 4경기 앞서며 선두 독주 체제를 마련했다. kt 역시 지난 1~2일 안방에서 화끈한 타력을 앞세워 롯데를 꺾고 분위기가 좋다. 삼성이 상대 전적에서 6승 3패로 앞서 있지만 최근 kt전 3연패에 빠져있다.


    ◇ 저마노

    kt는 삼성 출신의 저마노를 선발 등판시킨다. 저마노는 지난 2011년 8월 삼성 대체 외국인 선수로 들어와 5승 1패 평균자책점 2.78을 기록했다. 이후 재계약 추진 과정에서 이견을 보여 삼성을 떠났다. 저마노는 이후 kt와 재계약을 추진했고, 삼성이 보류권을 포기하면서 지난달 2일 10구단 유니폼을 입었다. 저마노는 대체 외국인 선수로 들어온 뒤 3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3.32를 기록하고 있다. 두 경기에선 7이닝 1실점씩 기록했고, 가장 최근 등판인 지난 29일 넥센전에선 5이닝 11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다. 삼성 출신으로 한화에서 뛰고 있는 탈보트는 이번 시즌 삼성을 상대로 1승 1패 평균자책점 2.30으로 강했다.


    ◇ 차우찬

    이에 삼성은 좌완 차우찬을 내세운다. 차우찬은 이번 시즌 7승 5패 평균자책점 5.08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별 기복이 다소 있지만, 제구력이 받쳐줄 때에는 강한 구위를 자랑한다. 가장 최근 등판인 지난달 29일 NC전에선 7이닝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kt를 상대로는 지난 6월 28일 3⅓이닝 6피안타 7실점으로 부진했다.


    ◇ 구자욱

    삼성 구자욱은 최근 21경기 연속 안타 행진 중이다. 3일 현재 시즌 타율 0.350으로 3위에 올라있다. 7월 21~26일 주간 타율 1위(0.542, 24타수 13안타)를 차지했는가 하면, 7월 타율 0.424(85타수 36안타)로 팀 선배 박석민(0.434)에 이어 월간 타율 2위에 올랐다. 7월 KBO 리그 출입 기자단 MVP 투표에선 넥센 박병호(10표)에 한 표 부족해 아깝게 수상에 실패했다.


    ◇ 박경수

    삼성에 구자욱이 있다면 kt는 박경수가 있다. 박경수는 지난달 타율 0.423으로 박석민, 구자욱에 이어 월간 타율 3위에 올랐다. 홈런도 8개, 타점도 13개를 기록했다. 최근 10경기에서도 타율 0.457-3홈런-7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박경수가 맹타를 휘두르면서 팀 공격력에 큰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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