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욕설 논란 후 복귀 시동…'유일랍미' 출연 유력

    이태임, 욕설 논란 후 복귀 시동…'유일랍미' 출연 유력

    [일간스포츠] 입력 2015.08.11 08:00 수정 2015.08.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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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태임이 드라마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이태임은 현대미디어 드라마H에서 준비하는 16부작 드라마 '유일랍미(唯一拉美 You'll love me)'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이태임은 여자 주인공인 드라마 작가 지망생 박지호 역을 제안받고 출연 여부를 검토 중이다. 이태임이 '유일랍미'에 출연하게 되면 지난 3월 MBC '띠 동갑 내기 과외하기' 촬영장에서 가수 예원과의 사이에서 벌어진 욕설 논란 이후 약 7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하게 된다.

    '유일랍미' 이정표 PD는 10일 일간스포츠에 "이태임을 포함한 여러 배우들과 미팅을 가졌다"며 "'도장'을 찍는 문제는 연출자가 관여할 문제는 아니지만, 이태임에 대해서는 차분하고 좋은 연기자라는 인식을 받았다"며 "무엇보다 주변에서 '이태임은 촬영에 임하면 누구보다 열심히 한다'는 평이 자자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정표 PD는 "과거에 논란이 다소 있었다는 말은 들어서 알고 있지만, 연기자는 연기로 승부하는 것이고, 연출자는 드라마를 잘 만들어내는 일만 전념하면 된다"며 "'유일랍미'라는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찾아뵐 것"이라고 밝혔다.

    '유일랍미'는 의도치 않게 남자 행세를 하게 된 여자가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되어 '연애 전무 최강 찌질남'을 환골탈태 시키는 '연애 사육 프로젝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남자 주인공인 모바일게임 그래픽 디자이너 오근백 역은 배우 오창석이 캐스팅 됐다. 10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