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신은경, '마을'로 2년만에 지상파 복귀

    [단독]신은경, '마을'로 2년만에 지상파 복귀

    [일간스포츠] 입력 2015.08.19 08:23 수정 2015.08.1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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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신은경이 드라마 주연으로 나선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9일 일간스포츠에 "신은경이 SBS 새 수목극 '마을'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신은경은 극중 해원 갤러리 관장이자 유리공예가 윤지숙을 맡는다. 누구나 한번쯤 돌아볼 만한 아름다운 용모의 소유자로 여성적이고 단아하며 우아함까지 갖췄다. 찢어지게 가난한 홀어머니 밑에서 힘들게 성장했지만 예쁘고 귀티 나는 용모와 도도한 성격 덕에 어디서든 공주 대접을 받았고 결국엔 마을 최고의 부자와 결혼함으로써 현대판 신데렐라의 신화를 완성시킨다.

    이로써 2013년 방송된 MBC 주말극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이후 2년만에 지상파 드라마로 복귀다.

    '마을'은 범죄가 거의 일어난 적 없는 평화로운 마을(아치아라)에서 오랫동안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는 '일상을 파괴하는' 사건으로 시작된다. 실종자가 없는 마을에서 발견된 시체는 과연 누구이며 왜 지금껏 아무도 그 시체를 찾지 않았고 타살인지 자살인지 사고사인지를 쫓는다. 시체라는 비일상적인 존재의 출현을 통해 시체와 연관된 사람들의 삶을 추적해 가면서 결코 평범하지 않은 마을의 비밀을 밝혀내는 과정을 그린다.

    '일지매'(08) '대풍수'(13) 등을 만든 이용석 PD가 메가폰을 들고 '케세라세라'(07) '사랑도 돈이 되나요'(12)를 쓴 도현정 작가가 펜을 잡는다.

    방송은 오는 10월.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