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IS] 유아인·이승기·이민호 군입대 앞두고 '작품러시'

    [분석IS] 유아인·이승기·이민호 군입대 앞두고 '작품러시'

    [일간스포츠] 입력 2015.08.27 08:30 수정 2015.08.2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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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1986년생, 1987년생 남자 연예인들은 빠르면 올해 늦으면 내년엔 반드시 군 입대를 해야 한다. 대한민국 남자로서 병역의 의무는 피할 수 없기에 이들에겐 선택의 기회가 없다. 하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듯 최선을 다해 작품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팬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위한 노력이 엿보인다. '천만 배우'를 눈앞에 둔 유아인부터 누나들의 미소를 절로 짓게 만드는 이승기, 한중 합작 영화를 준비 중인 이민호까지 남자 배우 3인방을 모아봤다.



    ▶ 유아인, 브라운관 스크린 오간다

    유아인은 이번 주말 영화 '베테랑'(류승완 감독)으로 데뷔 최초 '천만 배우'에 등극한다. 연기력을 인정받은 동시에 흥행성까지 보증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쉬지 않고 작품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배우다.

    특히 2015년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동시에 물들일 예정이다. 현재 유아인은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촬영 중에 있다. 스크린에선 지난해 촬영했던 '베테랑'에 이어 영화 '사도'(이준익 감독)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9월 '사도' 개봉 후 10월 '육룡이 나르샤'(김영현 박상연 극본, 신경수 연출)가 방송되는 것.

    유아인의 소속사 측은 "드라마 촬영과 동시에 영화 '해피 페이스북'(박현진 감독)도 촬영 중이다. 영화의 경우 촬영 분량이 많지 않아서 금방 끝날 것 같다"면서 "'육룡이 나르샤'는 50부작이라 내년 3월 말이나 4월 초까지 찾아 뵐 것 같다"고 말했다.



    ▶ 이승기, 당분간 영화 촬영에 집중

    이승기는 본업은 가수지만, 탄탄한 연기력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넓혔다. 지난 6월 새로운 앨범을 선보였던 것에 이어 나영석 PD, 과거 '1박2일' 식구들과 함께한 '신서유기'로 팬들을 찾아온다. 예능에서 그치지 않고 이승기는 자신의 두 번째 영화에 도전한다. 2014년 '오늘의 연애'(박진표 감독)로 스크린에 데뷔했던 그가 배우 심은경, 연우진과 함께 영화 '궁합'(홍창표 감독) 촬영에 들어간다.

    이와 관련, 이승기의 소속사 측은 "'궁합'은 9월에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당분간 영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화 이후에 스케줄은 아직까지 정해진 것이 없다는 설명이다.



    ▶ 이민호, 한중 합작 영화 촬영 곧 시작

    이민호는 내달 한중 합작 영화인 '바운티 헌터스'(신태라 감독) 크랭크인과 함께 영화 작업을 시작한다. 올해 하반기는 영화 촬영으로 시간을 보낸다.

    올해 영화 하나, 드라마 하나를 선보이겠다는 약속은 지켜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영화 '강남 1970'이 개봉한 후 선택한 차기작 역시 영화이기 때문이다. 이민호의 소속사 측은 "2013년 '상속자들' 이후 드라마가 없었다. 다음엔 드라마랑 인연이 닿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작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