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 있는 프리뷰] 장원삼, NC전 특명 ‘피안타’를 줄여라

    [4가지 있는 프리뷰] 장원삼, NC전 특명 ‘피안타’를 줄여라

    [일간스포츠] 입력 2015.09.01 13:59
    글자크기
    글자크기 키우기 글자크기 줄이기


    NC(선발 스튜어트) vs. 삼성(선발 장원삼) @마산

    1위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일전이다. 1위 삼성을 1.5게임차로 쫓고 있는 NC. 2연전 결과에 따라 선두 팀의 양상이 달라질 수 있다. 앞선 13번의 맞대결에서는 삼성이 8승을 따내며 우위를 보였다.


    ◇ 피안타를 줄여라, 장원삼

    삼성 선발 장원삼은 올해 NC전에 딱 한 차례 등판해 3⅔이닝 동안 6실점하며 부진했다. 피안타를 무려 8개나 허용, 어려움을 겪었다. 최근 2경기에선 도합 11이닝을 소화하며 17개의 피안타를 맞았다. 3할에 육박하는 피안타율(0.293)을 얼마나 줄이느냐가 관건이다. 장원삼의 올 시즌 9이닝당 환산 피안타는 10.67개. 규정이닝을 채운 투수 중 최하위인 클로이드(삼성·10.46개)보다 더 높다.


    ◇ 확실한 이닝이터, 스튜어트

    외국인 투수 찰리의 대체 선수로 영입된 스튜어트는 제대로 된 이닝이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등판한 12경기 중 데뷔전이었던 6월 23일 마산 KIA전 5⅓이닝 투구가 최소이닝. 무려 10경기에서 최소 6이닝 이상을 책임졌다. 삼성전은 첫 등판. 앞선 마산구장 6번의 등판에선 1승 평균자책점 2.84로 호투했다.


    ◇ NC 킬러 박석민

    박석민은 올 시즌 NC전 타율이 0.500(40타수 20안타)이다. 20개의 안타 중 2루타 이상의 장타가 10개나 될 정도로 순도도 높았다. 8월 월간 타율 0.353(68타수 24안타)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걸 감안하면 박석민이 키플레이어가 될 가능성이 높다. 최금강(1타수 1안타 1타점), 임정호(1타수 1안타 1타점), 임창민(2타수 1안타) 등 NC 불펜을 상대로도 강점을 보였다.


    ◇ 반전이 필요한 김태군

    NC 안방마님 김태군은 올 시즌 삼성전 13경기에 모두 출전해 타율 0.143에 머물렀다. 시즌 타율이 0.248이라는 걸 감안하면 훨씬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이다. 장타율과 출루율이 각각 0.171과 0.167에 그쳤다. 하위타선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존재감을 감안하면 반전이 필요한 상황. 올해 장원삼을 상대로 2타수 1안타(2루타) 3타점을 기록하며 강점을 보인 건 기대요소다.

    배중현 기자

    ☞ 베이스볼긱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