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IS] 양현석 대표-지드래곤, 20년차 브로맨스?

    [이슈IS] 양현석 대표-지드래곤, 20년차 브로맨스?

    [일간스포츠] 입력 2015.09.11 09:58 수정 2015.09.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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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 가수 지드래곤의 초대에, 양현석 YG 대표가 응했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지디&탑과 이연복 셰프의 중식당을 방문했다.

    이연복 셰프는 10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완전대박 지디 탑이 양현석대표님모시고 왔다 ㅎㅎ 모두같이 한컷 ^^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연복 셰프는 양현석·지드래곤·탑과 어깨동무를 하고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측근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앞서 탑과 식당을 방문한 뒤, 이연복 셰프의 맛에 매료됐다. 이어 소속사 양현석 대표에게도 맛을 보여주고 싶어, 직접 예약한 뒤 대표를 초대했다.

    지드래곤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양현석 사장님께서 집에 자주 초대해 요리를 직접 해주시기도 하는데, 나도 양상장님을 초대해 음식을 대접할수 있도록. 배우고 싶다"고 했다.

    그는 "양 사장님은 자극적인 맛을 좋아한다"면서 음식을 먹을때 마다 양현석의 성대모사로 빙의 하는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드래곤이 결국 집이 아닌 이연복 셰프의 음식점에서 양 대표를 대접한 셈이 됐다.

    지드래곤과 탑의 식당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연복 셰프를 만난 뒤 쌓은 우정 덕분이다. 당시 방송에서 이연복 셰프는 지드래곤을 위해 갈쌈만두를 만들었다.

    이날 지드래곤은 '양사장님 취향 저격요리'와 '내 해산물 쩔어' 대결을 제안했고, 이연복 셰프는 해산물 요리로 갈쌈만두를 선보였다. 시식후 지드래곤은 먹자마자 엄지를 치켜세우며 “갈치살이 정말 연하고 부드럽게 느껴진다. 특히 반죽이 정말 잘 내 스타일이다”고 극찬했다. 이어 “어릴 때 어머니가 생선 뼈를 발라서 살만 주던 추억이 생각난다. 갈치 살이 입에서 녹듯 정말 부드럽다”며 결국 이연복의 갈쌈만두를 선택했다.

    이연복 셰프는 중식당 '목란'를 운영 중이다.

    엄동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