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1군 주축 투수 3명 뺀 삼성, ”차우찬 전천후!”

    [KS] 1군 주축 투수 3명 뺀 삼성, ”차우찬 전천후!”

    [일간스포츠] 입력 2015.10.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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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손투수 차우찬(28·삼성)의 활용도가 커진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25일 오후 대구-경북 디자인센터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차우찬의 역할을 강조했다. 류 감독은 "차우찬과 심창민의 역할이 넓을 거 같다"고 운을 뗐다. 삼성은 최근 1군 주축 투수 3명이 해외 원정 도박 사건에 연루돼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제외대 발등에 발이 떨어졌다. 이에 선발과 불펜이 모두 가능한 차우찬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류 감독은 "차우찬을 전천후로 생각한다"며 "3차전까지 이기고 난다면 4차전 선발은 정인욱이다. 하지만 뒤지고 있다면 4차전은 차우찬으로 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시리즈의 흐름을 내준다면 분수령이 될 수 있는 4차전 선발로 차우찬을 생각하고 있다는 의미였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