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제작사 측 ”이윤정 PD와 불화? 사실무근”[공식]

    박해진·제작사 측 ”이윤정 PD와 불화? 사실무근”[공식]

    [일간스포츠] 입력 2016.02.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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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해진과 '치인트' 제작사 측이 이윤정 PD와 불화에 펄쩍뛰었다.

    박해진 소속사 WM컴퍼니 관계자와 제작사 스태프는 26일 일간스포츠에 "박해진과 이윤정 PD가 드라마 초반부터 불화설이 있었다는 말은 사실무근이다"고 밝혔다.

    이어 "불화설이 있었으면 드라마 촬영이 온전히 끝났겠냐. 불화설이 없었다는 건 같이한 스태프들이 더 잘 알고 있다"며 "쓸데없는 루머에 휘말리고 싶지 않다. 신경쓰고 싶지도 않다"고 했다.

    이날 한 매체는 박해진과 이윤정 PD의 불화설이 진작에 드라마 촬영 단계에서 떠돌았다고 보도했다. 둘 사이 어떤 사건이나 사연이 있는지는 오로지 둘만이 아는 일이라고 했지만 이는 사실무근.

    tvN '치즈인더트랩'이 결말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원작자와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나며 논란에 휩싸였다. 승승장구하며 이번 논란은 시청률과 화제성, 작품성까지 인정받으며 '성공한 웹툰 드라마' 반열에 오른 '치즈인더트랩'에겐 치명타다.

    '치즈인더트랩' 원작자 순끼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세간의 오해와 드라마 제작 방식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순끼 작가는 '드라마가 '원작에 충실하게' 제작되는 동안 연락 한 통이 없었고 드라마가 어떤 내용으로 제작되는지 전혀 알 수 없었다. 시나리오 공유를 요청하자 '드라마 대본의 철통보안'이라는 이유로 6회 이후 공유가 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박해진은 앞서 본지와 인터뷰에서 "촬영은 너무 순조로웠다. 이윤정 감독님도 촬영 당시 웃는 모습으로 잘 해줬는데 이렇게 돼 버렸다요. 유정은 제가 아니라 이윤정 감독님인거 같다. 그래서 나도 묻고 싶다. 왜 촬영분을 쓰지 않았냐고"라고 했다.

    김진석 기자 suep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