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vs이성경, '닥터스'서 라이벌 대결[종합]

    박신혜vs이성경, '닥터스'서 라이벌 대결[종합]

    [일간스포츠] 입력 2016.03.03 16:14
    글자크기
    글자크기 키우기 글자크기 줄이기
    기사 이미지

    배우 박신혜와 이성경이 한 드라마에서 라이벌로 만난다.

    두 사람은 오는 6월 방송되는 SBS 월화극 '닥터스'에 출연한다.

    박신혜는 극중 신경외과 펠로우 혜정을 맡는다. 마음먹은 건 끝까지 해내는 근성이 있다. 머리가 좋고 활동적이고 대범한 면이 있다. 외향적인 성격이 힘든 일을 겪으면서 내면에 어두움이 깃든다. 남에게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못한다. 인간에 대한 신뢰가 없다. 인간과 어떤 관계를 맺는 것을 원치 않는다. 구제불능 여깡패에서 의사로 변신하는 파란만장한 인물이다.

    이성경은 박신혜와 고등학교 동창이자 신경외과 펠로우 진서우를 연기한다. 가질 거 다 갖고 태어났다. 대대로 의사 집안에 무남독녀 외딸로 사랑과 물질적 지원이 끊이지 않았고 외모까지 출중해서 남들의 부러움을 샀다. 밝고 명랑하고 정의로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인물. 그러던 중 사랑을 빼앗기고 세상으로 나와 악녀로 변신하다.

    두 사람은 1990년생, 올해 27세로 데뷔 후 생애 첫 의사 가운을 입는다. 고등학교부터 시작해 묘한 감정선으로 얽힌 두 사람의 관계는 의국에서도 이어진다.

    '닥터스'는 이 사회에 학벌·출신 등 편견에 대한 의사 조직과 환자와 의사와 관계에 역점을 둔 리얼리즘의 세계를 다룬다. 현대 사회에 계급이동이 가능한 가. 이룰 수 없는 꿈을 이루면서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히포크라테스의 가치를 지키고 살아가는 의사들의 격정적인 이야기.

    현재 방송되고 있는 '육룡이 나르샤' 후속인 '대박' 다음 작품이다. 오는 6월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