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위한 '건강 음료' 뜬다

    어린이 위한 '건강 음료' 뜬다

    [일간스포츠] 입력 2016.03.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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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무원녹즙, 밥스누, 자연원 성인 음료와 어린이 음료(위부터)

    성인 입맛 사로잡은 식음료가 어린이 위한 음료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순수한 과일의 단맛을 넣은 어린이를 위한 미니미 음료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풀무원녹즙이 최근 출시한 '홍삼이 퐁당' '당근이 쏘옥' 등 어린이 발효녹즙 2종은 엄마와 아빠를 위한 '발효녹즙 4종' 미니미 버전이다. 6가지 유기농 채소를 식물성유산균으로 발효시킨 유기채소발효즙을 기본으로 한다. GAP(우수농산물관리)인증 홍삼과 국내산 생당근을 각각 배합해 아이들도 손쉽게 먹을 수 있도록 개발했다.

    어린이 입맛을 위해 '홍삼이 퐁당'에는 딸기와 바나나를 더해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당근이 쏘옥'에는 사과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열대과일인 망고로 상큼한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 무첨가 원칙에 따라 원재료 외에는 일체의 색소, 합성첨가물은 사용하지 않았다. 매일 생산한 신선한 음료를 가정, 유치원, 학교로 매일 배달한다.

    밥스누는 '배로 맛있는! 약콩두유'를 선보였다. 배 농축액 외에 100% 국산 쥐눈이콩, 서목태 대두를 갈아 넣었다. 해조분말과 천일염, 유근피 추출액을 함유하는 등 기존 약콩두유의 성분을 그대로 유지했다. 합성착향료 및 안정제, 유화제 등 화학첨가제 역시 사용하지 않았다.

    휴롬도 휴롬주스카페를 통해 '어린이 휴롬 주스'를 판매하고 있다. 어린이 휴롬 주스는 총 3단계로 채소가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을 위해 1단계로 과일 혼합 주스인 오렌지, 사과와 청포도, 파인애플을 선보이고 있다. 성인 제품처럼 양배추, 비트, 시금치 등 채소 비중을 늘린 3단계 제품까지 선보여 어린이 성장 발달에 필요한 영양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자연원은 성인을 위한 건강음료에 이어 어린이를 위한 '100% 유기농스퀴즈오렌지'와 '100% 유기농 5채'를 선보이고 있다. 향, 색소, 보존료, 감미료, 합성첨가물 등이 전혀 첨가되지 않은 '5무(無)'를 강조한 제품이다.

    정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