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소현, tvN '싸우자 귀신아' 여주인공 확정

    [단독]김소현, tvN '싸우자 귀신아' 여주인공 확정

    [일간스포츠] 입력 2016.04.2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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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소현(17)이 tvN 드라마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7일 일간스포츠에 "김소현이 tvN 새 월화극 '싸우자 귀신아' 여주인공 김현지로 변신한다"고 밝혔다.

    김소현은 극중 19년 짧은 인생 평생 공부만 하다가 수능 전날 죽는 여고생 김현지로 분한다. 공부만 해서인지 귀신이 된 후 온갖 호기심을 해결한다. 못보던 드라마도 몰아보고 남자에 대해서도 눈을 뜨기 시작하는 엉뚱발랄한 인물이다.

    앞서 '싸우자 귀신아' 드라마화 결정이 된 후 많은 네티즌은 가상캐스팅 1순위로 김소현을 꼽았다. 원작과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을 보였고 결국 김소현이 낙점됐다. 네티즌과 제작진이 바란 말그대로 '드림캐스팅'.

    '싸우자 귀신아'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연재된 웹툰이다. 누적 조회수가 7억뷰에 가까울 정도로 화제를 모은 대작. 귀신을 볼 줄아는 주인공과 주인공이 만난 귀신이 동거하며 겪어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네이버 완결 웹툰 중 가장 많은 누적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작품으로 그만큼 보편적인 웃음코드를 갖고 있다. 여기에 진지한 이야기 밸런스가 훌륭한 작품으로 원작이 가지고 있는 유머와 재치를 잃지 않는 선에서 탄탄한 극성이 돋보이는 수준 높은 코미디를 보여줄 예정.

    '싸우자 귀신아'는 '프로듀사'를 공동 집필한 김지선 작가가 대본을 쓰며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를 만든 박준화 PD가 메가폰을 들고 그룹에이트가 제작한다.

    방송은 '또 오해영' 후속으로 오는 7월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