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스크린 골프도 실외 연습장에서 즐긴다

    이제 스크린 골프도 실외 연습장에서 즐긴다

    [일간스포츠] 입력 2016.07.25 18:57 수정 2016.07.25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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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동안 스크린골프 업계는 실내 스크린골프 위주로 양적 성장에 치중해 온 탓에, 현재 총 3만대가 넘는 실내 스크린골프 장비가 보급되어 시장 과열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때문에 이제 막 시장 진입기에 있는 야외 스크린골프의 성장성이 확연히 부각된다.

    야외 스크린골프는 실외 골프연습장의 타석을 룸 형태로 개조하여 타격시 비행하는 공을 끝까지 볼 수 있는 구조로서, 필드 골프에서 라운딩하는 느낌으로 스크린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 때문에 전면이 스크린으로 막혀 있어 답답한 실내 스크린골프에 식상한 골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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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파온테크(대표이사 안종균)은 현재 전국 약 1390여 개의 실외 연습장들 중 65개의 연습장에 야외 스크린골프 시스템 '필드존'을 설치하여 운영중인 시장점유율 1위 업체다. 7월 한달에만 3개의 실외 연습장에 '필드존' 시스템을 오픈했으며, 머지 않아 전국 모든 지역에 야외 스크린골프장 개장을 추진 중이다.

    (주)파온테크 안종균 대표는 "야외스크린은 실제 날아가는 볼의 구질을 화면상의 구질과 100% 일치시켜야 하는 제품으로, 기술적인 진입장벽이 매우 크다"며, "구질의 정확도가 제품 선정의 기준이기 때문에 골프공 딤플의 회전량을 초고속으로 촬영하여 드로우·페이드 구질까지도 정교하게 구현하는 고가의 GC2 센서를 장착한다"고 밝혔다.

    특히 필드존은 퍼팅시 실제 홀컵이 나타나고 바닥에서 경사까지 구현되는 유일한 시스템으로, 차원이 다른 현실감을 경험한 고객들은 바로 단골고객이 된다고 한다. 홀컵에 직접 퍼팅하는 시뮬레이터는 (주)파온테크가 발명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야외 스크린골프 시장 1위 달성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한다.


    권우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