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소녀시대 윤아, 'K2'로 3년만에 韓드라마

    [단독]소녀시대 윤아, 'K2'로 3년만에 韓드라마

    [일간스포츠] 입력 2016.07.26 14:04 수정 2016.07.2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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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견없이 소녀시대 윤아(26)였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6일 일간스포츠에 "윤아가 tvN 새 금토극 'K2'(가제)에 출연한다"며 "첫 제안이 간 후 고민했고 출연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지만 출연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윤아는 극중 히키코모리 소녀이자 유력 대권주자의 숨겨진 딸 고안나를 연기한다. 차기대권주자의 딸이자 엄마는 왕년의 유명한 스타. 어릴 적부터 자신에게 집중된 언론과 대중들의 이목에 정신적 충격을 받고 자랐다. 대인공포증과 플래시 불빛에 대한 공황장애를 안고 산다. 우연히 찍힌 단 한 장의 사진으로 프랑스에서 한국으로 돌아온다.

    이로써 윤아는 2013년 방송된 KBS 2TV '총리와 나' 이후 3년만에 국내 작품으로 컴백한다. 그동안 중국드라마 '무신조자룡' 주인공으로 중화권 누적조회수 100억뷰를 돌파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또 데뷔 후 첫 tvN 드라마로 업계 대우가 상당하다는 설명.

    'K2'는 국가와 동료를 뜨겁게 사랑했지만 그들에게 버림받은 경호원과 사랑마저 복수의 도구로 사용하려는 유력 대선후보의 숨겨진 딸,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다. 여기에 예비 퍼스트레이디의 숨겨진 야망 등 다양한 이야기를 그려낸다. 윤아 외에도 지창욱·송윤아·조성하·이정진·김갑수 등이 출연한다. 이미 대본리딩은 마쳤고 스페인 로케를 떠날 예정.

    '추노' '빠스껫 볼' 등을 만든 곽정환 감독이 연출하고 '용팔이' 장혁린 작가가 대본을 쓴다. 제작은 HB엔터테인먼트.

    현재 방송 중인 '굿 와이프'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