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남주혁, '역도요정…'으로 생애 첫 주인공

    이성경·남주혁, '역도요정…'으로 생애 첫 주인공

    [일간스포츠] 입력 2016.08.0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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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경과 남주혁, 모델 출신 둘이 나란히 드라마 주인공을 꿰찼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MBC 새 수목극 '역도요정 김복주'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성경은 극중 한울체대 2학년 역도부 김복주를 연기한다. 역도선수출신 부친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남다른 힘의 역사를 자랑한 아가씨로 역도 유망주다. 아빠가 금복주 소주를 마신 날 덜컥 들어섰다하여 이름이 김복주다. 얼핏 경솔해 보이지만 마음 속 깊은 곳 유리감성이 숨어있는 눈물 많고 인정 많다.

    남주혁은 한울체대 2학년 수영부 정준형을 맡는다. 물이 공기보다 편한 타고난 수영 천재. 하지만 수영 유망주로 불리던 17세, 처음 나간 국제대회에서 부정출발로 실격을 당한 후 스타트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 불운의 수영천재다. 두 사람 외에도 경수진과 엔플라잉 김재현이 합류한다.

    '역도 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무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폭풍 같은 첫사랑이 닥치는 이야기. 굳은 살 박힌 손이 처음으로 부끄러운 김복주에게 사랑이 찾아온다. 꿈과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체대생들의 치열한 인생 성장기, 서툰 첫사랑에 관한 에세이다.

    tvN '오 나의 귀신님' '고교처세왕' 양희승 작가가 집필을 '딱 너 같은 딸' '개과천선' '7급 공무원' 오현종 PD가 연출을 맡는다.

    '더블유' 후속작인 '쇼핑왕 루이' 다음 편성으로 11월말 방송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