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is] '걸스피릿' 현승희VS케이, 긴장감 폭발시킨 소녀들의 전쟁(종합)

    [리뷰is] '걸스피릿' 현승희VS케이, 긴장감 폭발시킨 소녀들의 전쟁(종합)

    [일간스포츠] 입력 2016.08.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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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소녀들이 치열한 보컬 대결로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9일 방송된 JTBC '걸스피릿'에서는 A조 우주소녀 다원, 플레디스 걸즈 성연, 오마이걸 현승희, C.L.C 오승희, 소나무 민재, 러블리즈 케이의 무대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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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첫 번째 무대에 오른 우주소녀 다원은 피처링 찬스를 사용해 같은 그룹 멤버 유연정과 함께 마마무의 '넌 is 뭔들'을 선보였다. 다원은 무대에 오르기 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연정이와 함께 무대에 올라서 더 안심된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유연정과 다원은 똑같은 의상을 입고 쌍둥이 자매 같은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완벽한 호흡을 보일뿐만 아니라 시원한 고음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유연정은 "언니 1등할 수 있어"라며 특급응원을 펼쳤다. 다원은 1차 투표결과 94표를 얻었다.

    두 번째 무대에는 플레디스 걸즈 성연이 출연해 나얼의 '바람기억'을 선보였다. 성연은 직접 편곡 작업에도 참여하며 열정 가득한 무대를 준비했다. 성연은 잔잔한 보이스로 방청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성연은 초반에 청아한 보이스를 뽐냈지만 뒤로 갈수록 높게 잡은 음에 음이탈을 하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성연은 방청객 1차 투표결과 63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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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번째 무대에는 오마이걸 현승희가 트와이스의 'Cheer Up' 무대를 선보였다. 현승희는 일본 활동으로 연습시간이 짧았던 것에 대해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현승희의 흥 가득한 무대에 서인영은 벌떡 일어나 리듬을 타 눈길을 끌었다. 서인영은 힙업한 것에 대해 "승희가 자꾸 저를 보면서 '언니 일어날거죠?' 하는 것 같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승희는 방청객 1차 투표 결과 94점을 획득했다.

    네 번째 무대에 오른 C.L.C 오승희는 빅뱅 '뱅뱅뱅'을 선보였다. 오승희는 할리퀸 의상을 갖춘 채 걸크러쉬 매력을 제대로 뽐냈다. 오승희는 노래뿐만 아니라 수준급 랩 실력을 뽐냈다. 오승희는 빅뱅 '뱅뱅뱅'과 팝송 'BANG BANG'을 함께 편곡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오승희는 1차 투표 결과 68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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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섯 번째 무대에는 소나무 민재가 태연의 'I'를 선보였다. 민재의 피처링 래퍼로 슬리피가 등장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민재는 시원한 고음을 뽐내 방청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민재는 1차 투표 결과 65점을 획득했다.

    마지막 무대에는 러블리즈 케이가 박효신의 '야생화'를 선보였다. 케이는 무대에 오르기 전 원곡 속 고음을 완벽하게 소화해낼 것임을 예고하며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케이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자신만의 '야생화'를 만들어냈다. 케이는 1차 투표 결과 90점을 받았다.

    한편, 1차 투표에 이어 최종 투표에서는 3위 우주소녀 다원, 2위 러블리즈 케이, 1위 오마이걸 현승희가 등극했다. 심지어 케이와 현승희는 1표 차이로 등수가 갈려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인영 기자

    [사진=걸스피릿 방송화면 캡처]